3076666463_G7tgUTFD_Abstract_Rose_6.jpg
Mustafa Hulusi
2011-10-10 [천지일보]

영국 스타작가 ‘훌루시’ 국내 첫 개인전

2011-10-10 [천지일보]


98933_77123_5634.jpg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영국 개념미술 작가 무스타파 훌루시(Mustafa Hulusi, 40)가 국내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훌루시 개인전 전시명 ‘The EMPTY Near East’는 그의 동명(同名)의 영상 작품에서 따온 것으로, 전시에는 장미나 양귀비 등을 극사실적으로 그린 회화와 그 회화를 보며 느낀 감정을 다시 추상화로 표현한 그림이 나란히 배치된 작품도 선보여진다.

훌루시는 영상, 회화, 사진,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세계를 펼치며 제52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키프로스 공화국 대표로 참가하기도 하는 등 유럽 무대에서 인정한 스타작가로 호평받고 있다.

그는 전시에 대해 설명하기를 “많은 사람이 내 작품이 어렵다고 하는데 ‘우리의 삶이 그렇게 단순한가’라고 묻고 싶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예술에 담긴 이야기도 단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23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더페이지 갤러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