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More Art
July 03 - September 2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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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Representing Artists)

  • - 나혜석 Hae-Suck Na
  • - 이인성 In Sung Lee
  • - 이중섭 Jung Seop Lee
  • - 박수근 Soo Keun Park
  • - 백남준 Nam June Paik
  • - Damien Hirst 데미안 허스트
  • - Richard Pettibione 리차드 페티본
  • - Sam Francis 샘 프랜시스
  • - Xu Bing 쉬빙
  • - Jean-Michel Basquiat 장 미쉘 바스키아

 

근·현대미술 체험전시 NO MORE ART

예술을 만나기 위해서는 삶을 관통해야만 한다.
예술이 웅장할 수 있는 것은 삶의 깊이와 너비 때문이다.

우리는 예술을 '보이는 것의 실체인 작품'을 통해 이해해 왔다. 그러나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거대한 빙하의 표면에 불과하다.

작품의 표면에서는 만질 수 없고 느낄 수 없었던 한국 근대미술의 실체를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오감으로 체험하기 위해 ‘NO MORE ART'는 작품을 전시하는 일상적인 방법이 아닌 '예술가의 방(공간)'을 통해 시대와 조우했던 '예술가의 삶, 그 열기'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하는 아트 프로젝트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예술혼을 놓지 않았던 한국 근대미술가들의 의지적 삶을 통해 우리는 작품을 떠나 인간적인 견지에서 그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갈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각자의 예술, 각자의 체험, 각자의 해석, 각자의 의미로 다가오는 다양한 현대미술도 작가들의 ‘공존, 그들 각자의 방’으로 전시하여 현대미술과의 소통으로 이끌고자 한다. 예술가를 공감하는 것, 그것이 진실한 의미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또 하나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근대미술 체험에서 한국의 오늘을 있게 한 시대적 낭만과 연대의식 그리고 가족애를, 현대미술 전시에서 예술가들만이 전해줄 수 있는 현대예술의 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