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BETWEEN
May 18 - June 2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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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ETWEEN
May 18 - June 25,2017

LEE KYO JUN


'In BETWEEN' 展은 최소한의 형태를 이용한 구성과 색채만으로 ‘본질’을 표현하는 이교준(1955*) 작가의 개인전이다. 이교준 작가는 수직과 수평으로 교차하는 선들, 격자무늬나 점 등 ‘최소한의 방식’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대한 ‘시각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교준이 만드는 현의 세계는 물질과 의식이 구별되지 않는 시간과 장소가 되어 우리의 삶을 반추하게 한다. 하나의 환원적 세계로 우리의 원초적 인식을 각인하고 세계에 대한 우리의 자각을 기술하는 실천적 행위로서 그것을 완전히 인식하기 전까지는 다만 하나의 운동으로 존재할 뿐이다. 따라서 이교준의 작업은 그가 체험한 공간, 시간, 세계에 대한 내적 자각을 객관화하며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뿐 아니라 사물이 말하고자 하는 것까지 담아내려는 현상학을 전제로 한다.

 

'In BETWEEN' is a solo exhibition by LEE Kyo Jun who expresses the essence with minimalized formal composition and color. Lee explores the ‘visual method’ for time and space through ‘minimal means’ such as lines crossing vertically and horizontally, grid patterns and dots.

As the world of hyun (darkness) that LEE Kyo Jun created is time and place where substance and consciousness are not distinguishable, it ruminates our life; it is a reductive world; it would stay as a mere action not until we are imprinted our primitive recognition and fully understand it as a practical behavior that describes our self-consciousness for the world. Therefore, in the work of LEE Kyo Jun, objectifying self-awareness for the space, the time and the world he has experienced, phenomenology is a premise that tries to contain what an object says as well as what he s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