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Francis
March 17 - April 30,2011

<Sam Francis>

샘 프란시스(1923-1994)는 추상표현주의의 거장으로서 액션 페인팅과 색면예술의 경계를 교묘히 넘나드는 독자적인 표현 방식을 개발하고 묽은 그림물감의 표현영역을 넓혀 색의 중복 효과에 대해 고찰하였다. 초기에는 흔히 알려진 추상표현주의에 대한 작업을 하였으나 프랑스 회화와 동양의 점, 선에 대한 고찰을 통해 극히 독자적인 스타일을 추구하였다. 특히 그의 작품은 캔버스의 극적인 노출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캔버스의 사각 틀을 벗어난 포맷을 통해 회화면의 자유화를 꾀했다는 점에서 또한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Sam Francis(1923-1994) is a prominent figure among post-war American painters. In his use of space on the canvas to allow free circulation of strong color and the sensitivity to light Francis developed his own style, which later on incorporated French painting and Eastern concepts such as dots and lines. He was acclaimed for the dramatic exposure of canvas in his works; Francis intended to unbound the surface plane of painting by extending it to the outside of the canvas ed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