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힌 존재의 목소리를 잇다-더페이지갤러리 '가이아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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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과 다카르를 잇는 여섯 작가의 포스트 휴머니즘적 예술 실천, 7월 26일까지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 더페이지갤러리에서는 2025년 5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그룹전 '가이아의 메아리(Echoes of Gaia)'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베를린과 다카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섯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인간 중심의 세계관을 넘어서려는 포스트 휴머니즘적 시선을 예술적 실천으로 풀어낸다.

‘가이아’는 그리스 신화 속 대지의 여신이자, 오늘날 생태계의 총체를 상징하는 존재이다. 전시 제목 '가이아의 메아리'는 바로 이 상징에서 출발한다. 인간과 비인간, 기억과 유산, 물질과 감각의 경계를 넘나들며 되살아나는 ‘메아리’는 작가들의 몸을 통해, 재료를 통해, 의례적 행위를 통해 현실로 되돌아온다.

May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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