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지갤러리, 일본 국제아트페어 '2024 도쿄 겐다이' 첫 참가

미래경제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있는 더페이지갤러리는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4 도쿄 겐다이(Tokyo Gendai)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도쿄 겐다이는 올해 두 번째로 막을 올리며 30년 간 정체된 일본의 국제아트페어를 부활시켰다. ‘아트페어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매그너스 렌프루가 주측이 된 도쿄 겐다이는 아시아 태평양을 아우르는 아트페어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쳤다.  
올해 더페이지갤러리는 작품성이 입증된 중견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에다(Eda)섹션에 윤상렬의 침묵 시리즈를 솔로 부스로 선보인다.  침묵 시리즈는 아날로그적 선 긋기와 디지털 선긋기를 결합한 선형회화로 무수히 많은 섬세한 선을 불가능에 가까울 만큼 반복적으로 그어 내린 후 아크릴 판과 같은 투명한 재료를 구조적으로 쌓아 올리는 작업이다.  
Jul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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