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세계적 거장 네이단 콜리와 지역 신예 안효찬의 만남···포항시립미술관 현대미술 기획전 눈길

경북매일

영국 미술계 최고 권위의 ‘터너 프라이즈’ 최종 후보에 올랐던 세계적 거장 네이단 콜리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이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그는 철제 구조물과 아날로그 백열전구를 결합한 ‘텍스트 조명 조각’을 통해 장소와 문명의 본질을 탐구해 온 작가다. 

 

오는 6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포항시립미술관의 2026년 중반기 현대미술 기획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그의 30여 년 예술 여정을 망라하는 대표 조각과 영상 등 총 18점의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 이와 함께 올해 장두건미술상을 수상한 주목받는 지역 작가 안효찬이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의 모순을 날카롭게 짚어내는 대형 설치 및 조각 작품 20여 점을 ‘친근하면서도, 낯선’ 전을 통해 동시에 선보인다.

 
May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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