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와있지만 해석이 안될 뿐,나는 그 '신호'를 그린다" 최비오의 '타임시그널'

뉴스핌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비가시적 세계의 진동을 다양한 추상기호와 선으로 표현하는 작가 최비오가 서울숲의 더페이지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막했다.

 

더페이지갤러리(대표 성지은)는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최비오(b. 1971)의 개인전 'TIME INTERFACE'를 개최한다. 최비오는 지난 2022년 더페이지갤러리에서의 개인전 'Observer'를 열었고 이번은 4년 만에 다시 갖는 작품전이다. 갤러리측은 올 화랑미술제에서도 최비오 작가 작품으로 솔로부스를 꾸며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전시에는 작가가 끈질기게 탐구해온 시간의 개념을 집적한 회화와 설치작업이 출품됐다. 최비오에게 시간은 화면 위에 재현되는 대상이 아니라, 작품의 형성과 관람의 경험을 조직하는 '조건'으로 작동한다. 즉 핵심 열쇠인 셈이다.

April 23, 2026
of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