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뉴스=홍주연 기자 ㅣ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아트부산 2026’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부스가 있었다. 더페이지갤러리가 선보인 정구호의 ‘백동(白銅)’ 시리즈 앞이다.
투명 아크릴 안에 떠 있는 조선시대 반닫이 장석은 빛을 머금은 채 공중에 부유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고,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아름답다”는 감탄이 이어졌다.
정구호의 ‘백동’ 시리즈는 조선시대 반닫이와 전통 금속 장식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업이다. 금속 장인이 제작한 장석을 고투명 아크릴 구조 안에 삽입해 전통 공예의 조형미를 극도로 미니멀한 형태로 구현했다.
작품은 단순한 공예품을 넘어 설치미술에 가까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투명 아크릴 안에 배치된 금속 장식은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빛과 공간 속에 남겨진 기억처럼 보였고, 전통과 현대 디자인, 건축적 감각이 한 공간 안에서 교차했다.
투명 아크릴 안에 떠 있는 조선시대 반닫이 장석은 빛을 머금은 채 공중에 부유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고,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아름답다”는 감탄이 이어졌다.
정구호의 ‘백동’ 시리즈는 조선시대 반닫이와 전통 금속 장식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업이다. 금속 장인이 제작한 장석을 고투명 아크릴 구조 안에 삽입해 전통 공예의 조형미를 극도로 미니멀한 형태로 구현했다.
작품은 단순한 공예품을 넘어 설치미술에 가까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투명 아크릴 안에 배치된 금속 장식은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빛과 공간 속에 남겨진 기억처럼 보였고, 전통과 현대 디자인, 건축적 감각이 한 공간 안에서 교차했다.
May 22, 2026
